어제 저녁 외출했다가 들어오는 길이었습니다..
1층 유리문을 열려고 보니 문에 종이가 붙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제거를 한다고 하였으나 지저분하게 찌꺼기가 남았던 것입니다..
어찌해서 저렇게밖에 제거가 되지 않았을까?

아버지께 어찌된 영문인지 여쭈었습니다..
교회에서 홍보물을 붙였는데 풀로 붙여놨답니다..

남의 집 대문이라 할 수 있는 유리문에..
풀칠을 해서 홍보물을 붙여둔 것입니다..
테이프로 살짝 붙여두는 인터넷 전단지 같은 경우도 신경이 쓰이는데..
풀칠을 한 것입니다..

머리에 살짝 스팀이 들어왔습니다..
생각같아선 당장 그 교회에 전화해서 원상복구 시켜두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제거하는 과정에서 원형이 손상되어 전화번호와 교회명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홍보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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